그 좁은 길을 걸어낸 후에 도달하는 곳은,
이름모를 꽃들이 어우러져 있고..
폭포수 떨어지며 무지개 만들고..
언덕배기에 꽃사슴 뛰노는..
그 어딘가 가슴 설레게 하는 곳..
그 곳이 아닐 수 있다.
내가 알던 나를 초월하는 그 좁은 길,
그 좁은 길을 걸어낸 후에는..
그 길을 주님과 함께 걸어낸 내가 남는다.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기도
어느 여름날 기도하였다.
가을이 오게 해 달라고.
무더운 여름날 하루하루가 지난 후,
가을이 되어서야 그 기도는 응답되었다.
그리고.. 가을의 어느날 문뜩 깨달았다.
그 여름의 하루하루..
때마다 살아낼 힘 주셨음을
가을이 오게 해 달라고.
무더운 여름날 하루하루가 지난 후,
가을이 되어서야 그 기도는 응답되었다.
그리고.. 가을의 어느날 문뜩 깨달았다.
그 여름의 하루하루..
때마다 살아낼 힘 주셨음을
2013년 8월 22일 목요일
진리는 존재한다.
그는 몰랐다.
그땐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모르는 것조차 알 지 못했다.
그럼에도 무언가를 안다고 믿고 있었다.
그 무언가는 때마다 바뀌었고, 그 때마다 보다 고상한 무언가를 찾기까지 불안해 했다.
간혹 이것도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때면..
그는 그 혼동을 알기에, 더 생각하기를 스스로 금하며 지금의 것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렇게 되풀이되는 혼란속에 지쳐버려서..
그는 의미에 대한 의지자체를 매장시켜버렸다.
하지만, 스스로 속이지 말라.
진리는 존재한다.
귀를 기울이라.
그땐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모르는 것조차 알 지 못했다.
그럼에도 무언가를 안다고 믿고 있었다.
그 무언가는 때마다 바뀌었고, 그 때마다 보다 고상한 무언가를 찾기까지 불안해 했다.
간혹 이것도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때면..
그는 그 혼동을 알기에, 더 생각하기를 스스로 금하며 지금의 것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렇게 되풀이되는 혼란속에 지쳐버려서..
그는 의미에 대한 의지자체를 매장시켜버렸다.
하지만, 스스로 속이지 말라.
진리는 존재한다.
귀를 기울이라.
2013년 8월 21일 수요일
2013년 8월 20일 화요일
혼돈
지난시간, 이곳에 오기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믿음 만큼은 변화가 없는데, 지금 이순간을 살아내면서는 왜 이렇게 마음이 혼란스럽고 어려운 걸까?
아마도, 주님 당신의 이끄심만 믿고 왔는데.. 되어지는 일이 영 내 성미에 차지 않는가 보다.
하나님의 시각과 나의 시각이 여전히 다른가 보다.
부디 연약한 이 믿음 긍휼히 여기시고... 하나님 마음 내마음.. 내 마음 하나님 마음 되어..
되어지는 일의 겉 모양 하나하나.. 세상적 가치로 판단해대며 흔들리지 않고 평안하길 갈망한다.
그 숨겨진 뜻을 신뢰하며.. 게시된 뜻 안에서 자유하길..
주님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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