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8일 수요일

He went without knowing where he was going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간 그 어딘가에서..

때마다 알바를 일러주신다.


때와 때 사이에는

연약함으로 인한 혼동과 의심의 어두움이 있고..

믿음이 연단받는다.

2015년 3월 6일 금요일

산 위의 동네



하나님을 올바로 알아 믿고 의지함은

드러나 질 수 밖에 없다.

2015년 2월 25일 수요일

제약된 인생 속에서

우린 다 알 수 없다.
하지만 알아야만 할 것을 올바로 알아야 한다.

그리고는

아무것이나 먹을 수 없음에
분별해서 먹어 몸을 보존하듯..

분별해서 접하고 받아들임으로
영혼을 보존해야 한다.

깨끗한 영혼을 가지고 사는 가운데
하나님과의 교제로인한 참된 누림이 있다.

2013년 12월 9일 월요일

꽃.. 세월..




엄니 귀에 꽃을 꽂아 드렸다.

주책이라 하신다.

엄니~ 사진 찍어드릴게요~ 하는데.. 떨어져버렸다.


울 엄니.

냉큼줍더니 직접 꽂으신다. 풉~ㅎ





사진보고.. '꽃색깔 곱다' 하고 있다가..


문뜩

검은 염색머리 밀고 올라온 엄니 흰 머리들이 보인다.

흠.. 

갑자기 먹먹하다.



2013년 11월 28일 목요일

1초의 기도

일상을 살다보면 참 많은 상황 가운데 놓이게 된다.

많은 상황에 놓일수록, 자연히 선택의 순간도 많아진다.



문뜩,

순간순간의 선택들이 모여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를 결정짓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순간순간의 선택에 앞선

1초의 기도는..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 될런지 육의 사람이 될런지에 

매우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그냥 묻는거다.

"하나님 어떻게 할까요?"



물론 모든 경우는 아니지만..

퍽 많은 경우에 Yes or No 로 간단히 답할 수 있다.

육적으로는 영 배알꼬이지만.. 무엇이 맞는지 성령님께서 명확히 일러주신다.



두 마음이 서로 고발하여.. 한번은 이리 한번은 저리 할 수 있지만..

차차 순종이 익숙해지고.. 그 순종으로 인한 기쁨을 맛보게 하시는 것 같다.


문제는 .. 묻고 있는가..?

그래서 순종과 불순종 사이의 혼란을 겪고 있는가? 인 것 같다.



돌이켜보면 삶의 많은 선택들에서... 난 묻지 않아 왔다.

보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물어야 될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했다.

2013년 11월 7일 목요일

가을

아침먹다 문뜩 창밖을 봤더니만..

낙엽이 소복하게 내렸다.


뭔가 끝에 다다라 사라져가는 듯한 느낌인..

"떨어지다" 보다,

한겨울 내린 하얀 눈처럼..


한가을 내린 가을 빛 낙엽같은 느낌이다.

하나님.. 참 아름답게도 만드셨다.

조~오~~~~~~타!!